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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드로우, 맥스트와 메타버스 가상공간 구축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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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7회 작성일 23-07-10 2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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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1-26 14:04:30

[대한경제=김민수 기자]인공지능(AI) 프롭테크 기업 아키드로우(대표 이주성)와 메타버스 플랫폼 전문기업 맥스트(대표 박재완)은 메타버스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양사는 지난 26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맥스트 본사에서 아키드로우와 맥스트가 보유하고 있는 핵심 기술 및 플랫폼을 기반으로 공동 협업 및 신규 비즈니스 개발을 위한 사업 제휴 MOU를 체결했다. 체결식에는 아키드로우 이주성 대표와 맥스트 박재완 대표가 참석했다.

아키드로우와 맥스트는 이번 제휴를 통해 양사의 핵심기술을 결합해 자유롭게 3D 가상공간을 만들고 메타버스 환경에서 접근이 가능하도록 하는 공동 협업 모델을 개발하기로 했다. 또한 이를 활용해 광고, 쇼핑, 교육,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 가능한 사업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아키드로우는 3D 인테리어 솔루션 ‘아키스케치’와 AI를 활용한 홈퍼니싱 서비스 ‘시숲’을 보유하고 있는 가상 인테리어 분야 선도 기업이다. 맥스트와의 사업개발을 위해 아키드로우는 3D 공간구축 솔루션과 다양한 3D 모델링 애셋 제작 관련 영역을 담당한다. 아키스케치는 라이프스타일 플랫폼 오늘의집의 ‘3D 인테리어’를 차원이 다른 인테리어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시숲은 주거공간뿐만 아니라 오피스 등 상업공간으로 영역을 넓혀가는 중이다.

맥스트는 10여년간의 증강현실(AR) 연구를 통해 국내에서 유일하게 독자적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다. 맥스트는 ‘맥스버스’의 오픈 베타 버전을 공개를 시작으로 본격적으로 현실 같은 가상 공간을 기반으로 하는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현실과 연결되는 가상공간을 만들고 이를 디자인할 수 있는 맥스트의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 계획이 구체화될 전망이다.

박재완 맥스트 대표는 “맥스트는 양사간 협력을 통해 새로운 확장현실(XR) 메타버스 기술과 제품을 선보일 것”이라며, “누구나 현실 기반 메타버스 공간을 쉽고 간단한 방법으로 만들어 XR의 즐거움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주성 아키드로우 대표는 “맥스트는 메타버스 서비스 개발을 위한 통합 플랫폼 맥스버스를 통해 본격적으로 메타버스 서비스를 개발 중인 기업”이라며 “아키드로우의 3D 공간구축 및 모델링 애셋 기술을 결합한다면 더욱 다양한 메타버스 비즈니스를 발굴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출처 : 대한경제
김민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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