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R∙버추얼 기술로 만나요” 가빈컴퍼니 GB성암아트홀, 4월 리뉴얼 오픈 > 기술 동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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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2.09 17:14

강남 성암아트홀이 XR/버츄얼 가빈컴퍼니와 만나면서 시설 정비를 통해 4월 중 리뉴얼 오픈한다.

2005년 개관 이후 올 2월부터 내부 시설 정비를 진행한 ‘GB성암아트홀’은 이름 변경 이후 재개관한다고 밝혔다. 기존의 음악콘서트나 무용, 오페라, 뮤지컬 등 다양한 문화공연 뿐만 아니라 대규모 오케스트라, 밴드 콘서트와 각종 기업행사를 더욱 퀄리티 있게 운영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가빈컴퍼니는 최고급 사양의 500인치의 대형 LED월을 설치한다. LED월은 가로 16미터 높이 4미터의 대형 LED로 4K 이상의 화질을 제공해 관객들의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또한 음향과 조명 시스템은 JBL 최신형 음향 시스템과 70여개의 무빙 조명을 적용했다.

좌석은 팔걸이형 객석 의자 구축으로 더욱 편하게 공연 관람이 가능하도록 187석으로 재설치한다. 특히 전동 수납식 관람석으로 객석을 행사 내용에 따라 자유롭게 인출, 수납이 가능해 다양한 공간 활용을 기대할 수 있다.

가빈컴퍼니 이준희 대표는 “GB성암아트홀은 최고의 음향, 무대장비를 교체하여 4월에 새롭게 오픈한다”며 “기존 공연장의 노후 설비 및 시설물 교체, 편의시설 확충으로 안정성과 편리성을 높이고, XR/버추얼 등의 기술을 반영한 콘서트, 쇼케이스, 팬싸인회 등을 함께 선보일 계획이니 많은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GB성암아트홀의 운영을 맡은 가빈컴퍼니는 업력 15년차의 행사대행 업체로 디자인 및 방송 기획, 행사 운영과 영상제작, 플랫폼 개발 및 구축, 스튜디오 운영까지 고객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최근에는 증강현실, XR 기술을 확보를 통해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이다.

출처 : 대한금융신문(https://www.kbanker.co.kr)